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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 네팔

세계의 처마

네팔을 감싸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은 그 웅장함을 넘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설산의 특출함에 숙연함을 느끼기도 한다. 안나푸르나가 펼쳐놓은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축복으로 선택된 나라가 네팔이다. 그 진가를 가감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는 것이 네팔여행이다. 파란 하늘 아래 태곳적 자태로 솟아오른 거대봉우리들에 압도당하는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산행은 인생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연과 합체되는 행위다. 봄이 용틀임하는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와 물고기 꼬리를 닮은 마차푸차르에 눈이 쌓여 녹으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계곡과 골짜기로 흘러들어오는 물이 모이고, 자연적으로 모인 물은 사방곳곳으로 계곡을 만들어 놓는다. 네팔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오는 트레커들로 ..
네팔을 감싸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은 그 웅장함을 넘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설산의 특출함에 숙연함을 느끼기도 한다. 안나푸르나가 펼쳐놓은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축복으로 선택된 나라가 네팔이다.
그 진가를 가감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는 것이 네팔여행이다. 파란 하늘 아래 태곳적 자태로 솟아오른 거대봉우리들에 압도당하는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산행은 인생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연과 합체되는 행위다.
봄이 용틀임하는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와 물고기 꼬리를 닮은 마차푸차르에 눈이 쌓여 녹으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계곡과 골짜기로 흘러들어오는 물이 모이고, 자연적으로 모인 물은 사방곳곳으로 계곡을 만들어 놓는다.
네팔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오는 트레커들로 사계절 내 북적거림을 수도 카트만두에 서보면 실감하는 풍경이 목격된다.
눈이 쌓이고 빙하가 된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서부터 정상에 오르는 전문인의 등반과는 달리 산을 오르며, 산기슭에 앉아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
현지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고 한적한 곳에서 대자연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묘미를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곳도 네팔트레킹이 갖고 있는 큰 매력이다.
근대 역사와 문학의 멋쟁이 채만식의 발자취가 살아 있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크루즈에 올라야할 늦은 나이에 베낭을 메고 세계 여행을 현재 진행중이다.
일년 중 두 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67개국 여행을 마쳤다.
같은 나이를 가지고도 다르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길을 가면서
끊임 없는 변이를 받아들이고, 또, 꿈꾸며 매번 다른 여행이 되기를 진화해 나간다.

늦은 것은 죄일 수 없다. 다만,
기운이 부족하면 시간을 더 할애 하면 되는 것이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